top of page
Search

21-02-14_창14(14-21)_멜기세덱은 누구인가?

  • Writer: 전재균목사 (Pastor Chun)
    전재균목사 (Pastor Chun)
  • Feb 14, 2021
  • 6 min read

오늘은 본문에서 나오는 멜기세덱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아브람이 4개국 연합군을 쳐부수고 돌아온 후에 소돔 왕의 환영을 받기 전에 느닷없이 나타나서 아브람과 그 동료들을 빵과 포도주로 대접해준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었고 동시에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멜기세덱은 왕이면서 제사장이었던 사람입니다.


성경은 오늘 본문에서 이 사람을 소개한 뒤에 약 천 년 정도 이 사람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이 다윗의 입을 통해서 언급되는데, 그것도 다윗의 시대로부터 또 다시 천 년이 흐른 뒤에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가운데 언급됩니다. 이 예언이 바로 시편 110 편입니다. 이 시편을 가리켜 메시야적 시편이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이 시편이 장래에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오실 왕 또는 메시야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 시편을 이런 말로 시작합니다. “여호와께서 내[다윗의] 주님[하나님]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 쪽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다윗이 말하기를 그 하나님께서 다윗의 주님께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는 겁니다. 다윗의 주님은 누구이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여호와)께서 하나님 아들(다윗의 주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억하시나요? 마태복음 22장 41-46절에서,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수수께끼와 같은 질문을 하신 것 말입니다. 그들에게 물으시기를 그리스도는 누구의 자손[또는 아들]이냐고 물으셨을 때, 바리새인들이 대답하기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바로 이 시편 110편 1절을 인용하시면서, 그들에게 되 물으시기를, 그런데 다윗은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님이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그 아들이 되겠느냐?” 하셨더니, 그들이 대답할 말을 찾지 못했었지요.


그도 그런 것이, 이 시편은 앞으로 오실 메시야가 육신적으로는 다윗의 혈통을 이어 받아 태어나시겠지만, 이 메시야는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태어날 분인 것을 말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시편은 메시야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라는 뜻] 왕으로 오셔서, 모든 악인의 억압으로부터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정의와 화평으로 다스리실 분이시면서 동시에, 자신의 백성을 저들의 죄에서도 구원하셔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영원히 그분 앞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실 제사장이기도 한 분이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4절이 이것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맹세하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셨으니, 그 뜻을 바꾸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주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분이신데, 그 구원은 왕과 제사장으로써 이루실 구원을 의미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왕으로써 세상을 영원한 정의와 화평으로 다스리시고, 제사장으로써 사람들이 영원히 죄사함을 받고 완전해져서 하나님께서 기쁘게 열납하시는 거룩하고 완전한 인간이 되게 해주실 분인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의 왕은 유다 지파인 다윗의 혈통에서 나온 사람만 될 수 있고, 제사장직은 레위 지파인 아론의 혈통에서 나온 사람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시편 110편은 다윗의 혈통을 이어 받아 태어날 메시야가 제사장직분까지 겸하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메시야는 레위 계통을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서 제사장이 될 거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너는 멜기세덱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4절).


그러면, 이 멜기세덱은 누구일까요? 오늘 본문인 창세기 14장에서는 그가 살렘의 왕이었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는 것과 아브람에게 빵과 포도주를 제공해주고, 그를 축복한 후에, 그에게서 십일조를 받았다는 사실 밖에 다른 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5, 6, 7장에서는 멜기세덱에 대해서 좀 더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멜기세덱과 우리 주님의 관계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우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시편 110 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더이상 아론의 혈통과 계통을 따라서 제사장이 된 사람들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멜기세덱 계통의 제사장을 선호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은 레위 계통을 따라서 되신 것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서 되신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레위 계통보다 멜기세덱 계통의 제사장직을 더 선호하신 이유가 뭘까 궁금해집니다. 이 대답을 히브리서에서 함께 찾아 보려고 합니다.


우선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기대를 만족시켜 드리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대는 례위 계통의 제사직을 통해서 “완전한 것”(히브리서 7:11)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완전한 것이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받아들이실 수 있는 죄없고 거룩하고 완전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아론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후손들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제사장으로 세우셨던 이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기대를 이루어드리지 못했던 이유는, 이들 자신이 완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완전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완전한 사람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율법은 완전했어도, 사람을 완전히 새롭게 해주지 못한 이유도 율법을 따라 예물을 바치고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부터가 완전하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백성들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기에 앞서 자신과 자기 가족들의 죄사함을 위한 제사를 먼저 드렸어야만 했던 겁니다. “그는 백성을 위해서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히브리서 5:3).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짐승의 피가 사람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주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 . [이렇게] 그 장막의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대제사장]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히브리서 9:7, 9). “제사에는 해마다 죄를 회상시키는 효력은 있습니다.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 줄 수는 없습니다. . .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에 서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히브리서 10:3-4, 11).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요점은 구약 제사와 그 제사를 드리던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실패하였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를 가리켜서 이런 말로 결론을 내립니다.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히브리서 8:7).


이것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을 통해서 이미 말씀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31 그 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에 새 언약을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32 이것은 내가 그들의 조상의 손을 붙잡고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때에 세운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내가 그들의 4)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은 나의 언약을 깨뜨려 버렸다. 나 주의 말이다. 33 그러나 그 시절이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언약을 세울 것이니,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가슴 속에 넣어 주며,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4 그 때에는 이웃이나 동포끼리 서로 '너는 주님을 알아라' 하지 않을 것이니, 이것은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예레미야서 31:31-34).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이 되게 하신 겁니다. 멜기세덱은 어떤 제사장이었길래 하나님께서는 례위 계통의 제사장들을 포기하시고, 그들을 택하셔서 자신의 아들이 그들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이 되게 하신 걸까요?


멜기세덱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 히브리서 7장에서 이에 대한 대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2절에 보면 그의 이름과 직함의 뜻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란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요, 다음으로, 그는 또한 살렘 왕인데, 그것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멜기세덱은 정의와 평화의 왕이라는 겁니다. 인류의 역사 속에 등장했던 왕들 중에 이 두 가지를 겸해서 불리운 왕이 있을까요? 아직은 없는 줄로 압니다. 오직 이사야 선지자가 이 왕은 마지막 날에 온 세상을 위한 왕으로 오실 분이라고 예언했을 뿐입니다.


“6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7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심이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이사야서 9:6-7).


아브람 앞에 느닷없이 나타나서 그에게 빵과 포도주로 대접하며, 그를 축복해주고, 그에게서 십일조를 받은 후, 어디론가 사라졌던 멜기세덱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던 예수님의 현현(Christophany)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것이 우리 주님께서 요한복음 8장 56절에서 말씀하신 바로 그 사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기대하며 즐거워하였고, 마침내 보고 기뻐하였다.”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정의와 평화로 다스릴 수 있는 왕은 하나님의 아들 외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브람 앞에 나타났던 멜기세덱이 하나님의 현현일거라는 생각을 더 굳히게 되는 것은 히브리서 기자가 그에 대해서 계속 말하는 내용들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언제까지나 제사장으로 계신 분입니다”(히브리서 7:3). 멜기세덱이 사람이었다면, 아버지와 어머니와 족보가 있어야 합니다. 태어난 날이 있고 죽은 날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죽음과 함께 그의 제사장직도 끝이 나야 합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의 말씀에 의하면, 멜기세덱은 부모가 없고, 족보도 없고, 태어나고 죽은 날도 없고, 그의 제사장직도 끝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마치 하나님의 아들과 같다고 합니다. 이러니, 멜기세덱을 인간으로만 볼 수가 없는 겁니다.


특히 히브리서 기자가 7장 4절부터 10절에서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보다 높은 신분인 것을 증명하면서, 그의 위대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선 아브람이 멜기세덱에게 “가장 좋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바친 사실을 언급합니다. 가장 좋은 것과 십일조는 숭배자가 자신의 신에게 바치는 예물이기 때문에, 이를 받는 대상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인물이든지, 하나님 자신일 때가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람이 바치는 가장 좋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사양하지 않고 받았으니, 그는 하나님의 제사장의 모습으로 아브람 앞에 나타난 하나님이실 수도 있다는 겁니다.


또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한 것을 보고, 그가 아브람보다 높은 존재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멜기세덱은 . . .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그 사람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두말할 것 없이,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는 법입니다”(7:6-7). 아브람은 이스라엘의 조상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앞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모든 민족의 조상으로 세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멜기세덱이 이러한 아브람보다 더 높은 윗사람이라고 하니, 그가 사람이라고만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히브리서 기자가 멜기세덱에 대해서 드러내주는 사실은 그는 죽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겁니다. 십분의 일을 받을 때, 레위 제사장들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로써 받는 사람들이었지만, 멜기세덱은 “살아 계시다고 입증되시는 분”으로써 그것을 받았다는 겁니다(8절). 다시 말해서, 멜기세덱은 죽을 수 없는 존재요, 항상 살아 있는 존재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런 존재라면, 이를 사람으로 밖에 보지 않을 수 있을까요?


히브리서 기자가 7 장에서 말하는 내용을 좀 더 진지하게 읽어 볼 때, 멜기세덱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람 앞에 나타나서 그의 믿음과 소망에 큰 확신을 갖게 해준 하나님의 현현이라는 생각이 더 진하게 드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가 우리 주님이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을 말할 때마다 꼭 함께 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은 영원하다는 겁니다. 우리 주님이 죽지 않는 영원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랐기 때문인데, 그것은 멜기세덱의 계통의 제사장과 그 직분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영원성 때문에, 우리 주님의 구원은 완전하고 영원함을 보장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임명받은 영원한 제사장이다”(히브리서 5:6)

  • “[예수님은] 완전하게 되신 뒤에,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에게서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데제사장으로 임명을 받으셨습니다”(히브리서 5:10).

  • “예수께서는 앞서서 달려가신 분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거기[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히브리서 6:20).

  • “[예수님은 레위 계통] 제사장의 혈통에 대해서 규정한 율법을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썩지 않는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셨습니다. 그를 두고서 말하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서, 영원히 제사장이다’ 한 증언이 있습니다. . . 예수는 영원히 계시는 분이므로, 제사장직을 영구히 간직하십니다. 따라서 그는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늘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중재의 간구를 하십니다”(히브리서 7:16-17, 24-25).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제사장이 되신 우리 주님이시기에, 그분의 구원은 영원하고 완전하고 확실한 것이니,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구원도 확실하고 완전하고 영원합니다. 이 놀라운 확신이 여러분과 저에게 큰 기쁨을 갖게 해주고, 끊임없는 감사와 찬양을 우리 주 예수님과 그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올려지길 빕니다. 아멘.


 
 
 

Recent Posts

See All
22-02-27_창30(25-43)_야곱을 택하신 하나님 마음

야곱을 보면, 좀체로 바뀔 것 같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들어 온 여호와 하나님, 엄마로부터 듣기를, 태중에 있을 때에 자기가 형보다 강하게 되어 형의 섬김을 받게 하실 거라고 말씀해주셨다던...

 
 
 
22-02-20_창30(1-24)_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얻는 구원

야곱은 본의 아니게 아내 둘을 두게 되었습니다. 외삼촌이면서 동시에 장인이 된 라반에게 속았기 때문입니다. 라반의 딸 중에서 막내 라헬을 사랑하여 결혼을 허락받은 건데, 결혼 첫날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에 보니, 라헬이 아니고, 언니인...

 
 
 
22-01-30_창29(1-14)_동방의 육친들

야곱은 자기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은 형 에서가 자기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는 말을 듣고 급히 짐을 챙겨서 아버지 집을 떠나서 먼 밧단 아람 땅에 계신 외삼촌 집으로 도망을 갑니다. 지금까지 편함과 풍요와 행복을 제공해주었던 아버지 집이, 자기를...

 
 
 

1 Comment


ds031059
Feb 15, 2021

그렇잖아도 멜기세덱에 대해 얼마전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알기 원했었는데 소상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주의종이신 우리들의 참 목사님을 축복합니다!

Like


The Korean Baptist Church of Columbus is a vibrant and welcoming church with a focus on worship and fellowship. We are affiliated with 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nd are committed to providing services in Korean language for the Korean speaking people who are Christians or who are interested in knowing and believing in Christian God.

Our mission is to provide a place for people to come together and grow in their faith. We are dedicated to helping people find spiritual guidance, comfort and joy through our services and programs. If you are looking for a place to connect and grow in your faith, come and join us today
ADDRESS

7399 N. High St.
Columbus, OH 43235
SUBSCRIBE FOR EMAILS

Thanks for submitting!

3750 Henderson Road

Columbus, OH 43220

© 2023 by HARMONY.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