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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7주설교_딤전2(2-3)-렘29(4-7)_세상을 위한 제사장들

  • Writer: 전재균목사 (Pastor Chun)
    전재균목사 (Pastor Chun)
  • Jan 17, 2021
  • 6 min read

정부의 목적은 나라의 안정과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에 경제불황이 찾아와서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사회가 평화와 질서를 잃고, 여기 저기서 항의 시위와 폭동이 생기면, 국민들은 정치인들에게 모든 책임을 지웁니다.


그런데 성경은 나라의 안정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이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있다고 가르칩니다. 구약시대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잡혀가서 거기서 살게 되었어도, 거기서 사는 동안은 그 나라의 안녕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삶을 살며, 이를 위해 기도하고, 복을 빌라고 가르쳤습니다.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말한다. 너희는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하여라.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도 따 먹어라. 너희는 장가를 들어서 아들딸을 낳고, 너희 아들들도 장가를 보내고 너희 딸들도 시집을 보내어, 그들도 아들딸을 낳도록 하여라. 너희가 그 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 하여라. 또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그 성읍이 번영하도록 나 주에게 기도하여라.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레미야 29:4-7).


이러한 주님의 뜻과 가르침은 바울을 통해 신약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전수되었습니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경건하고 품위 있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일이며, 기쁘게 받으실 만한 일입니다” (디모데전서 2:2-3).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 팬데믹의 위협과 함께 심각한 경제적 불황을 맞이한 가운데,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분열이 가해지고, 문제와 갈등 해결을 위해 상식을 벗어난 무법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을 서슴없이 사용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금,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폭풍 앞에 놓인 등불처럼 매우 위태롭고 불안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 때가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수행할 때입니다. 이 사명을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주님은 우리를 이 세상을 위한 소금과 빛으로 세우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마태복음 5:13-16).


소금은 예나 오늘이나 음식 맛을 내는 일과 방부제 역할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는 말씀은 세상 사람들에게 참된 사람 맛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참된 사람 맛이라는 것은 참된 인간의 모습인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겁니다. 예수님의 형상은 바울이 가르친 성령의 열매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미움과 불만과 경쟁과 분노와 이기적인 마음과 복수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 고집과 멋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타락하여 참되지 못한 인간의 모습이라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서 배우고 익히고 닮아가게 되는 참된 인간의 모습은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의 조화로 이루어진 성품과 행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하는 말씀은 세상이 어둠에 묻혀 있는 것을 전제로 하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 어둠이라는 말은 태양과 달과 별들이나 사람이 만든 불빛들이 있어서 밤낮으로 훤한 세상이라도, 하나님과 영원과 영적인 진리에 대해서는 무지한 가운데 있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 상태를 가리킵니다. 물리적 성격과 원리, 자연의 법칙등은 과학을 통해 알아 낼 수 있는 지능은 있지만, 이런 것들의 창조주와 그분의 계획과 뜻에 대해서는 까막눈인 것이 하나님을 모르는 타락한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인간들은 하나님이 자신에 대해 직접 계시하여 주시고 깨닫게 하여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영생과 구원에 이르는 생명의 길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 분의 복음의 말씀과 성령을 주신 그리스도인들을 세상 곳곳에 보내시고 두셔서, 모든 사람의 눈 앞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그분의 외아들에 대한 복음과 말씀을 전하고, 또 그 복음을 확증할 수 있는 변화되어가는 삶을 보여주게 하신 겁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의 역할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성실하게 한다면, 그들이 살고 있는 이웃과 지역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을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그 지역에도 이루어지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이 살고 있는 이웃과 지역에서 인간의 추하고 악한 행실들이 줄어들고, 이웃간에 서로 신뢰하며 보살피는 가운데 그 지역과 사회가 점점 평화롭고 질서있는 가운데 모두가 평안한 마음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겁니다. 이것을 볼 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하나님의 복의 통로와 그릇들인 겁니다.


두번 째로 주님은 우리를 세상을 위한 성전과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이 사실은 세상을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보호해주고 또 하나님의 복을 얻게 해주는 중보의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성전은 구약시대에 제사장들이 백성의 죄사함을 위한 제사를 드리는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성전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그 곳에 두신 곳입니다. 이 의미는 성전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소였다는 겁니다. 솔로몬은 성전건축을 마친 후에 봉헌식을 하면서 봉헌 기도를 올렸는데, 그 기도 내용은 성전은 기도를 위한 건물이라는 것과 그곳에 와서 드리는 기도를 들어달라는 것과, 혹 그 곳에 직접 오지는 못해도 어디에 있든지 그곳을 향하여 기도를 드리면, 주님은 주님이 계신 하늘에서 들으시고 간구하는 것을 들어주시고, 또 죄를 용서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주 나의 하나님, 주님의 종이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오늘 주님의 종이 주님 앞에서 부르짖으면서 드리는 이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주님께서 밤낮으로 눈을 뜨시고, 이 성전을 살펴 주십시오. 이 곳은 주님께서 '내 이름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주님의 종이 이 곳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때에,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종인 나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해 주십시오” (열왕기상 8:28-30).


솔로몬이 봉헌기도를 마친 후, 하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신 내용도, 솔로몬이 구한 것처럼 해주시겠다며, 앞으로 누구든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이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는 주님께서 귀담아 들어주시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가 제사를 받는 성전으로 삼았다. 들어라.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메뚜기를 시켜 땅을 황폐하게 하거나, 나의 백성 가운데 염병이 돌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나의 백성이 스스로 겸손해져서,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며, 그 땅을 다시 번영시켜 주겠다. 이제 이 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내가 눈을 뜨고 살필 것이며, 귀담아 듣겠다. 내가 이제, 내 이름이 이 성전에 길이길이 머물게 하려고, 이 성전을 선택하여 거룩하게 하였으니, 내 눈길과 마음이 항상 이 곳에 있을 것이다” (역대지하 7:12-16).


위 구절들은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소가 성전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성전에서 기도하는 자는 누구든 또는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귀담아 들으시고 허락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이것은 기도 응답을 위한 공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전에 와서 기도한다고 자동적으로 응답받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죄를 짓고도 버젓이 성전을 찾아와서 맹세한다면, 다만 성전에 와서 맹세하는 거라고, 하나님이 봐주시고 인정해주시지 말고, 죄를 벌하시라고 기도했고, 반면에 죄를 지었어도 죄를 뉘우치고 진정으로 회개하며 용서를 구할 때 그 기도를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짓고, 맹세를 하게 되어, 그가 이 성전 안에 있는 주님의 제단 앞에 나와서 맹세를 하거든,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종들을 심판하시되,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있다고 판결하셔서 벌을 주시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판결하셔서 옳음을 밝혀 주십시오.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께 죄를 지어 적에게 패배하였다가도, 그들이 뉘우치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주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님께 빌며 간구하거든,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으로,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열왕기상 8:31-34).


여하튼, 구약 시대의 성전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으로 그곳에 와서 기도하든, 다른 곳에 있더라도 그곳을 향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 기도의 장소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신약시대의 성전은 어떤 특정장소라기 보다는 성도들의 각 개인의 몸이 성전이고, 또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모임이 성전이라는 사실입니다.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자기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을 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고린도전서 6:18-20).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린도전서 3:16-17).


위 구절들에 입각하여 정리해보면,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몸은 성전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모이면 두 사람이든 더 많은 사람의 모임이든, 성도들의 모임이 성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몸을 거룩하게 지켜야하는 것이고, 또 우리의 모임을 파괴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서로에게 덕을 끼쳐서 함께 거룩한 성전을 이룬 관계와 모임이 되도록 힘써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공동체로나 기도하는 사람들이어야 하는 겁니다. 우리 개인적인 필요와 소원, 우리 교회에만 속한 필요만 위해서 기도하는 성전이 아니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만을 위한 소금과 빛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을 위한 소금과 빛이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에 세상의 죄를 중보하고, 세상의 복을 구하는 성전과 제사장으로 세우심을 받은 겁니다. 베드로 사도도 이것을 아래와 같은 말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1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십시오. 2 갓난 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3 여러분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4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는 사람에게는 버림을 받으셨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살아 있는 귀한 돌입니다. 5 살아 있는 돌과 같은 존재로서 여러분도 집 짓는 데 사용되어 신령한 집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십니다. . . 9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1-5, 9).


이제 여러분과 저는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때와 이 미국 땅에 두셨는지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않고 반갑지 않은 불행한 일들이 찾아 온 이 때에 자칫하면 우리도, 안믿는 사람들과 같이 불안해하고 짜증스럽게 여기며,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며 욕하는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사명을 확인한 이상, 우리가 취할 태도는 하나님은 바로 이 때를 위해서 우리를 세계와 미국의 죄사함을 구해주고, 하나님의 복을 얻게 해주는 제사장과 성전으로 예비해 오신 것을 믿고 기도에 힘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 세계와 미국이 두려움과 고통 속에 빠져 있는 이 때에, 바로 이 세대를 위한 성전과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고 세워진 여러분과 제가 “스스로 겸비해져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고, [우리부터 먼저] 악한 길에서 떠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하늘에서 듣고, [우리와 온 세상의] 죄를 용서하여 주며 [이] 땅을 다시” 고쳐주시고 번영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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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ds031059
Jan 19, 2021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을 폭 넓게 풀어 주셔서 작년보다는 올해가 더 말씀 가운데서 우리가 무엇에 깨어 있어야 됨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밖에서 하늘을 쳐다보며 주님께 올 부활절 안에 다시 교회의 문이 열리길 소원 했습니다.. 비록 각 개인이 이젠 교회를 이루고 있지만 교회에서 사람을 살리는 생명이 되시는 말씀을 직접 목사님 입을 통해 들을때 더 많은 은혜가 넘칩니다. 그날이 참 그립습니다. 조속히 함께 모여 생명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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